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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037_스위스 체르마트 마테호른

우호 2025. 7. 3. 09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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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위스
체르마트
마테호른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🇨🇭 스위스 체르마트 & 마테호른 이야기

 

스위스 여행에서 제일 후회됐던 건

캐리어를 너무 작은 걸 가져간 것이에요

그래서 옷을 많이 챙기지 못했고

일교차가 심해서 해가 지면 정말 추웠어요

🥶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체르마트는 신기하게도 차가 다 전기차더라고요

공기도 맑고 조용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

 

마테호른 리프트는… 저는 타지 않았습니다!

시간도 오래 걸리고 가격도 좀 있어서

멀리서 보는 걸로 만족했어요 

그래도 웅장한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

 

 

 

 

스위스 체르마트

 

 

 

 

체르마트 근처에 등산로처럼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어서

그쪽으로 조금 올라가 봤는데,

조금 힘들긴 해도 진짜 좋았어요

위에서 내려다보는 마을은 미니어처처럼 아기자기했고,

절벽 같은 곳도 있어서 고소공포증 있는 저는 살짝 무섭기도 했어요 😅

 

영화 시작할 때 별들이 날아가서

산 위에 모이는 인트로 있잖아요?

그 산이 바로 마테호른이라고 하더라고요!

듣고 나서 괜히 더 의미 있게 느껴졌어요

 

저기서 한 것도 없는데 해가 너무 빨리 져서 당황했어요

밥도 못 먹었던 것 같고요 (먹었나..? 기억이 하나도 안 나요 😅)

 

내려와서는 기념품 몇 개 사고 숙소로 돌아왔고,

저녁을 거하게 먹었던 것 같은데… 그것도 기억이 잘 안 나요

 

 

 

 

스위스 마테호른

 

 

 

 

여행 다니면서 정말 강하게 느낀 건

사진이나 영상은 꼭 남기자!

기억 안 나는 순간도 사진 한 장으로 다시 떠오르고,

사진 덕분에 어디 갔는지도 알 수 있으니까요.

 

이젠 폰으로라도 마구마구 찍자! 다짐했습니다 📷✨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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